야간 특별 관람 확대…9월까지 모든 일정 마무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이달 경복궁에서만 예정됐던 고궁 야간 특별 관람을 창경궁까지 추가로 확대 시행하고, 경복궁은 6일동안 개방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창경궁은 이달과 다음 달 조명 개선을 위한 사전 조사 실시로 야간 관람 일정이 없다.

그러나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피서객이 도심 속 궁궐에서 야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달 중 6일동안 특별 개방하기로 했다.

올해 고궁 야간 특별 관람은 경복궁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2일, 창경궁 이달 13일부터 19일, 경복궁 다음 달 1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고궁 야간 특별 관람은 이달과 다음 달 특별 관람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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