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일까지 계획…침수·붕괴 등 우려 대상 정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여름철 태풍·집중 호우에 따른 안전 사고와 재난·재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시설물과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개 반 8명의 점검반을 편성, 이달 11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단기간 집중 호우 발생 때 침수가 우려되는 하상 도로와 지하 차도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 관련 시설물과 붕괴 때 통행 안전에 위험이 있는 도로 사면, 대형 공사장 절개지 등이다.

시는 생활 주변의 도로 위험이나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시 건설도로과(042-270-5915) 또는 구청 건설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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