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순위 청약 돌입…브랜드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선보여

▲ 포스코건설이 대전 반석 지구의 반석 더샵의 특별 분양을 1일부터 시작했다. 이어 이달 3일부터는 1순위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반석 더샵은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는 특징이 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포스코 건설이 대전 반석 지구 '반석 더샵'의 특별 공급을 1일부터 시작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달 28일 대전시 유성구 반석로 78 일원에 위치한 반석 더샵 견본 주택의 문을 열기도 했다.

반석 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 동, 전용 면적 73~98㎡ 등 650가구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전용 면적 기준 가구 수는 73㎡ A 141가구, 73㎡ B 58가구, 84㎡ A 259가구, 84㎡ B 136가구, 98㎡ 5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석 지구는 대전과 세종을 잇는 거점 도시로 교통과 교육, 자연 환경까지 모두 갖춰 미래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 받는다.

여기에 반석 더샵은 반석동에서 15년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해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을 선보여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반석 더샵은 특별 공급에 이어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반석 더샵의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부담금을 줄였다. 이와 함께 1순위 통장 사용은 물론, 재당첨 전매 기간 주택 여부 등 청약 제한에서 자유롭다.

또 79%의 높은 전용률로 기존 아파트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3~4일 순위 내 청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0일, 정당 계약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브랜드에 걸맞는 프리미엄 평면 구성에 특화 조경까지 다양한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대전 유성구 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인 만큼 반석 더샵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기 위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 특화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내부는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 Bay 맞 통풍 구조와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수납까지 고려한 여유롭고 실용적인 주거 공간을 선보이는 특징이 있다.

현관 창고, 복도 수납장과 손빨래 세탁볼, 수납 공간이 있는 스마트 다용도실과 가족 구성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다이닝 오픈 서고를 제공하는 등 공간 활용에 신경썼다.

더불어 공용부 LED조명 도입과 실별 온도 조절 시스템, 대기 전력 차단 스위치 등을 통해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월패드와 연동하는 스마트폰 앱으로 가구 내 각종 제어와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주차장 차량 개폐기와 엘리베이터를 연동시킨 원패스 시스템과 단지 출입부터 세대 출입까지 단계별 3선 보안 체계를 구축한 '더샵 지키me' 서비스를 통해 보안 강화에도 힘썼다.

반석 더샵은 단지 내·외부로 조성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역시 장점이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게 시설인 수(水)공원, 감성 정원과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 공간, 캠핑 가든, 숲을 테마로 한 어린이 놀이터, 텃밭 등이 조성돼 생활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며 키즈룸, 북카페 등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맘스-스테이션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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