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한남대의 해외자매대학 외국인 학생들이 20일 대전글꽃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생실습을 했다.

▲ 한남대의 해외자매대학 외국인 학생들이 20일 대전글꽃초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하고 있다.

교생실습에 참가한 미국 캐롤라인 팝 학생(미국 Le Tourneau 대학 수학교육 전공)은 "한국 초등학생들과 수업을 할 수 있어서 감동적이다. 학생들이 수업에 잘 협조해줘서 고맙고, 좋은 추억으로 오래 간직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에 시작해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생실습은 5곳의 미국대학에서 다양한 전공의 외국인학생 총 14명이 참가해 영어로 미국문화에 대해 수업을 했다.

이번 교생 실습은 한국문화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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