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2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 9대를 집중 투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행순찰차는 지난해 3월 1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시범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 22대를 운영하고 있다.

순찰차는 평소 지역별로 1~3대씩 운영 하다가 필요시 교통사고 다발 및 상습위반 구간에 집중 투입해 합동 단속을 벌인다.

이번에 경부고속도로에서 실시하는 집중운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위반심리 억제와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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