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정리 총력 상반기 목표액 초과 달성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마감한 결과 90억 원을 징수하는 등 상반기에만 233억 원을 징수해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액인 222억 원의 10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3만9000여건·145억 원) ▲공매의뢰(1400여건·27억 원) ▲금융재산·매출채권·국세환급금 등 채권압류(9600여건·227억 원) 등 체납자의 재산상 불이익 처분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의 43%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영치차량을 활용한 영치 기동반 상시운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5,300여대·26억 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관허사업제한(640여건·7억 원) ▲신용정보등록(370여건·119억 원)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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