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역사박물관서…안전 문제 출입 통제 특별 개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립 박물관이 한 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이달 20일 역사 박물관 옥상 야외 공연장에서 '한여름 밤의 옥상 달빛 연주, 실내악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지난 달 지역 문화 예술 교류와 박물관 콘텐츠 발굴, 홍보 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칸타빌레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지휘는 대전시립 교향악단 수석 연주자를 역임한 설희영이며, 바이올린 김설희, 소프라노 전소담, 첼로 김현실 등이 연주에 참여한다.

공연 장소는 그동안 안전 문제로 출입이 통제된 곳이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개방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역사 박물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his/index.do) 또는 전화(042-270-860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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