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시설 시민 안전 강화 위해…원자력 시설 비리 등 방지 목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원자력 시설의 시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 원자력 안전 공익 제보 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원자력 불안과 위험 요소를 자유롭게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제보할 수 있다.

시는 공익 제보자의 익명성 보장 등 철저히 신변을 보호하고, 제보 내용은 조사 확인 후 그 결과를 제보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또 불법 사항은 관계 기관에 이첩하고 조치 사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익 제보는 원자력 시설 비리, 불합리한 업무 관행, 원자력 안전 법령 위반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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