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송예술회관서…원도심 주민 문화 향유 위해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20일 우송 예술 회관에서 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개최, 동구 지역 주민에게 행복한 가족 음악회 형식의 클래식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무대로 대전시향 류명우 전임 지휘자의 친절하고 흥미 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이날 협연자는 브람스 곡을 위해 특별히 초대된 연주자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과 첼리스트 여미혜다.

특히 이번 연주는 상대적으로 공연이 적은 원도심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휴가철을 앞두고 힐링 클래식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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