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청렴 적색 주의보 3호’를 발령하고, 오는 17일부터 특별 공직감찰에 나선다.

이번 청렴 적색 주의보 발령은 ▲직무태만, 복지부동, 무사 안일 등 복무소홀 행태 금지 ▲업무 인계․인수 철저로 업무공백 초래 방지 ▲민원처리 지연, 생활민원 관리소홀 등 소극적 행정행위 금지 ▲과도한 음주 등으로 인한 품위손상 및 음주운전 금지 ▲직무와 관련된 금품·향응 수수행위 금지 등 전 직원 경각심을 고취하려는 조치다.

김경식 감사위원장은 “휴가철 자칫 직무 태만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며, “반드시 휴가시에는 인계․인수 철저히 하고, 휴가 중에도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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