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1일 대전시에 신청…올해 발생 본인 이자 전액 지원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자금 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12일 현재 대전에 주민 등록이 돼 있고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에 주민 등록이 돼 있고, 대전 외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이면 해당한다.

신청은 소득 분위에 상관없다.

지원되는 이자는 올 1학기에 한국 장학 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올해 발생하는 본인 부담 이자 전액이며, 9월 중 한국 장학 재단 대출 계좌로 상환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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