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국민 디자인 과제 공모 사업…어은동 일원 사업 대상 지역 삼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행정자치부 국민 디자인 과제 공모 사업에 제안한 '공유, 청년과 마을을 세우다' 사업이 특별 교부세 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교세 지원 과제로 선정된 '공유, 청년과 마을을 세우다'는 공유 공간 복합 IT 플랫폼과 공유 마을 여행 코스 등을 개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자립 기반 확충과 정착을 유도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성구 어은동 일원을 대상 지역으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 5월 시민 모임인 청년 고리, 관계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 등으로 시 국민 디자인단을 구성·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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