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월 구청장과 생일을 맞은 직원들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소중한 날인 생일을 동료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가족 같은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해 자긍심 높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

지난 10일 관내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현택 구청장과 7월 생일을 맞은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생일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즐거운 식사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조용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소통‧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식사 내내 시종일관 웃음꽃이 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생일자들이 모여 함께 서로를 축하하는 훈훈한 광경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구민에 대한 친절‧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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