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당 20명 신청 받아…예능·기능 6종목 진행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시설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2017 여름 방학 무형 문화 놀이 학교를 운영한다.

무형 문화 놀이 학교는 지역 내 무형 문화재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무형 문화 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에서는 예능 종목인 판소리 고법, 살풀이춤, 판소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전통 나래관에서는 기능 종목인 불상 조각장, 단청장, 초고장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 대전 전통 나래관으로 전화와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종목당 20명 정원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jic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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