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소감과 함께 최선 다해 준비하며 감사한 마음 보답 하겠다 전해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은에 출연 확정한 김세정은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었던 분야라며, 너무나 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기 도전에 진솔한 소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학교 2017를 통해 연기 도전장을 낸 구구단 출신 가수 김세정은 극 중 긍정의 아이콘 라은호 역을 맡아 나이에 딱 맞는 해맑은 성격을 가진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라며, 꿈에 눈을 반짝이고, 첫 사랑에 설레고, 친구를 위해 몸을 날리는 딱 그 나이 때 가장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 모든 걸 가지고 있는 거 같다는 것이 라은호라고 소개했다.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는 학교의 7번째 시리즈 주인공인 김세정은 연기에 도전하는 각오도 전했다. 우선 연기는 언젠가는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분야였는데,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너무나도 큰 기회를 주셔서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드라마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 올리실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첫 도전의 설렘보단 걱정과 고민이 앞서 있어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가기 전 마음을 다지기 위해 모교를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정은 얼마 전 학교를 방문했는데, 머리로만 그리던 모습을 마주하고 나니 더 실감이 났다며, 학생 때의 기억과 행복, 웃음들이 생각났는데, 촬영을 시작하면서 교복까지 입으니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고딩 역할에 몰입할 수 있었던 계기를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세정은 학교 친구들의 케미가 가장 기대된다며, 그 안에서 지금 학교를 다니시는 분들, 그리고 학교를 다녔던 분들이 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감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끔까지 함께 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로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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