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7, 기존 학교와 다른 포맷 방식을 선택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학교 2017이 달라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학교 2017은 기존에 시리즈 형식으로 방영됐던 것과 달리 교내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과 용의자 X의 정체로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은(극본 : 정찬미, 연출 : 박진석, 송민엽, 제작 :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교내에 연쇄적으로 사건을 저지르고, 자신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을 지켜보는 의문의 영상이 공개됐다.

학교 2017은 학생들의 리얼한 학교생활로 공감을 얻고, 교내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과 그 용의자를 둘러싼 미스터리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으로 범인 혹은 히어로라고 불리는 의문의 용의자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로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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