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어린이 각 30명씩…이론·실습 나눠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이달 21일까지 만화·웹툰에 관심 있는 지역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웹툰 창작 체험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원도심 재생을 위한 시민 참여형 만화 체험관 구축을 주제로 여름 방학 기간인 이달 24일부터, 어린이반은 다음 달 25일까지, 성인반은 올 9월 8일까지 만화 웹툰 창작 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정원은 성인 30명, 어린이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또 교육 이후 수료생의 결과물을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에 활용 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원도심 벽화 그리기 또는 원도심 안내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지며, 실습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웹툰 창작 전용 PC를 활용, 쉽게 만화를 그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여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담당자 전자 우편(mhni@dicia.or.kr)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042-479-4153) 또는 만화 웹툰 창작 센터(☎070-4470-295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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