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의 노후 목계단과 운동시설 교체로 만족도 높여

▲ 공원관리과(일봉산운동시설)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코자 일봉산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일봉산은 신방동과 용곡동, 다가동의 경계에 있어 인근 주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편안한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 공원관리과(일봉산목제데크)
등산로 이용에 위험한 노후 목계단들을 교체 보수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노후 운동시설을 교체 등 신규 운동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또 등산로 내 숲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암반노출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던 구간에는 목재데크를 설치했다.

▲ 공원관리과(일봉산배드민턴장)
드민턴장에는 비가림과 바람막이 시설 등을 설치해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한 체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등산로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등산로 점검과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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