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플 라이징스타 김은미 퀄텟과 정장민밴드의 화려한 퓨전재즈 선사

▲ 조치원역 광장서 벌어진 첫번째 컬처트럭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5일 고복저수지 연기대첩비공원 내 소공연장에서 ‘2017 세종 컬처로드’ 두번째 여정 ‘재즈의 밤’을 이어간다.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이번 ‘재즈의 밤’에서 김은미 퀄텟이 정통 스윙 리듬과 펑크 리듬, 그리고 현대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한 색깔의 재즈를 선보이고, 퓨전재즈 사운드로 무장한 정장민 밴드가 베이시스트의 강렬하고 화려한 재즈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기대첩비공원은 세종시 대표 자연공원으로 가족단위로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의 풍취 속에서 편하게 재즈의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펼쳐진 첫 번째 컬쳐로드 공연은 흥겨운 팝과 락의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세 번째로 이어지는 ‘2017 세종 컬처로드’는 8월 19일 전의면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퓨전국악의 향연’을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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