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교육청은 2017년 상반기 조기집행에서 당초 목표액 4,138억원 대비 64억원 초과한 4,202억원(61.0%)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조기집행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매월 집행현황을 면밀히 분석·평가해 예산을 앞당겨 집행하고, 집행실적이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각 기관 모두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정의 경기진작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조기집행 목표액 달성은 전직원이 하나되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이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노력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으로 예산 운영 효율화를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