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위원 70명 위촉…분야별 사업 우선 순위 등 선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폭넓은 의견 청취를 위해 제6기 예산 참여 주민 위원회를 구성하고 5일 위촉식을 개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6기 위원회는 공개 모집, 전문가 추천, 연임 방식으로 70명을 구성했다. 임기는 이달 11일부터 2년 동안이다.

시는 위촉장 전달 후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부위원장, 7개 분과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제6기 위원회는 예산 편성 때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사업 우선 순위 등을 선정한다.

시는 위원회의 시민 제안 사업 선정, 설문 조사 실시, 시민 공청회 개최, 예산 학교 운영 등을 시 재정 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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