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학교 선정 1억 투입…2010년부터 사업 진행해 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수돗물 음용 생활화와 학생 보건 위생 향상을 위한 올해 학교 급수 시설 개량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수도 본부에 따르면 올해에는 시 교육청 추천 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통해 음수대 미설치와 노후 급수 시설 20개 학교를 선정하고 1억원을 투입해 모두 30대의 음수대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급수 시설이 노후된 학교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학생이 수돗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도록 2010년도부터 지난 해까지 모두 3억 8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3개 학교 모두 93대의 음수대를 설치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