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구 선화동서…입소자 안전성·편의성 높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4일 중구 선화동에 있는 루시 모자원에서 관련 기관 단체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축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축된 생활관 1층에는 사무실과 상담실이 들어섰고, 2층과 3층은 각각 10가구의 생활실이 마련됐다.

현재 모자 가정 10가구가 지난 달 초부터 입주 생활하고 있다.

이번 개축으로 루시 모자원의 가구당 생활실 전용 면적은 기존 30㎡에서 43.2㎡로 확대됐고, 지진을 대비한 내진 설계와 장애인 편의 시설까지 갖추면서 입소자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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