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시정철학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정책 펼쳐

▲ 황명선 논산시장이 민선6기 3년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늘 새롭게 시도하되 조급해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지난 7년을 지내왔다. 젊은 시장으로서 지난 세대가 해 오셨던 것들을 배우고 계승하며 행정, 경제, 복지 등 우리가 맞고 있는 이 현실 앞에서 7년 동안 꾸준히 새롭게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세대가 해 오셨던 것들을 꾸준히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두 노력이 어우러진 것이 지난 민선 5-6기, 시정 7년이라고 생각한다.

민선6기 3주년을 맞은 황명선 논산시장의 3일 7월 월례회의에서 민선5기 6기에 대한 소회를 밝힌 발언이다.

황 시장은 “2010년 7월 1일 제18대 논산시장 취임 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시정철학아래 ‘시대가 요구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시민들에게 다짐하고 약속했다”며, “항상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모든 공을 논산시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이어 “민선5기 취임과 동시에 ‘지방채 전액상환을 통한 재정건전화’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추진한 결과, 4월 민선 5기 출범전에 발행되었던 채무 203억원을 포함해 총 412억원의 지방채를 상환했으며 6월 12일 마지막 남은 미 상환잔액 173억원을 전액 상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 ‘나 억울해’ 이런 소리가 안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가난하든 풍요하든 내 선택의 결과로서 우리 모두 떳떳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동고동락 논산’ 이것이야 말로 민선6기 시정이 지향하는 가치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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