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현재형, 미래형 자치단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 이강혁 동구 부구청장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청 제20대 이강혁 부구청장이 취임했다.

이강혁 부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근래 들어 지역 전반에 걸쳐 동구가 눈부시게 발전했다”며 “한현택 청장님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리더십, 그리고 무엇보다도 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땀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20여 년 전 공직자로서 첫출발을 할 때부터 ‘내 지역을 사랑하자’, ‘공직자로서 직업의식을 갖자’, ‘프로공무원이 되자’, ‘업무수행에 있어 원칙에 충실하자’라는 다짐을 지금껏 견지하고 추구해온 바 있다”고 밝혔다.

이 부구청장은 “이제 우리 동구가 더 이상 대전의 뿌리도시, 원도심이란 과거형에만 머물지 않고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현재형, 미래형 자치단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강혁 동구 부구청장(1962년생)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1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그 해 공직 첫 근무를 동구청 총무과에서 시작했으며 이후 2007년 市 경제과학국 대덕특구 지원과장, 2013년 市 인재개발원장, 2015년 市 건설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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