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까지 정비 완료 계획…위험·불편 제보 때 즉시 조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여름철 시민 안전 확보와 도로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은 단기간 집중 폭우 때 침수가 우려되는 하상 도로와 지하 차도 배수로, 집수정 등 시설물이다.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다음 달 초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해 장마철 도로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여름철 폭우 때 하상 도로와 언더 패스, 지하 차도 배수 불량으로 시민 차량 침수가 있어온 만큼, 사전에 침수 취약 도로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 주변 도로 위험 또는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시 건설도로과(042-270-5914)나 해당 자치구 건설과로 제보하면 즉시 조치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