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5일 동 주민 센터 신청…대상자 선정 때 최대 12개월 서비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지역 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서비스는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정서 지원과 건강 증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이용 가능자는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노인·장애인의 경우에는 140%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신분증 등 사업별 구비 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동 주민 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동구 470명, 중구 660명, 서구 835명, 유성구 770명, 대덕구 900명 등 모두 3635명이다.

지역 사회 서비스는 노인 분야에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 등 5개, 아동·청소년 분야에 아동 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 등 10개, 장애인 분야에 장애인 보조 기기 렌탈 서비스 등 3개, 기타 취약 계층에 치매 가족 심신 재 충전 서비스 등 5개 등 모두 4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 센터나 구청으로 문의하거나, 지역 사회 서비스 지원단 홈페이지(www.ssdj.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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