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의회 박선용 의장이 27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03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주민 복지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지역 내 문제에 대해 관심을 두고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봉사, 만족도 향상 등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박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민이 우선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통한 공감의정, 적극적인 소통의정운영으로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과 상호협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한편, 박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을 뿐이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복지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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