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8월31일 접수…올해 공공·민간 2개 부문 나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의 건축상 후보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공공 건축물 부문과 민간 건축물 부문으로 나눠 모두 6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다음 달 17일부터 올 8월 31일까지다.

응모 대상은 올 8월 31일 기준 5년 이내 사용 승인 된 건축물로 대전에 위치한 허가 또는 협의 대상 건축물이다.

시는 심사를 위해 대학 교수와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건축상 위원회를 한시적으로 구성·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심사 분야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 경관 기여도 등 5개 항목으로 응모 작품 가운데 6작품 선정, 올 10월 올해 대전 건축 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 서류는 시 주택정책과(042-270-6381)로 올 8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고,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자료실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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