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유성구는 ‘함께해요! 로컬푸드 건강도시락’ 보조사업자를 오는 7월 3일(월)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경력단절 여성이 포함된 유성구 관내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단체이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오는 2017년 12월까지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도시락 개발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설구축 및 장비구입비 4천만 원, 재료비 및 운영비 4천만 원 등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보조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유성구에 제출하면 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