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삼천중학교서 실시... 9시 20분까지 신분증 지참 입실해야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올해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17일 삼천중학교에서 치러진다.

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자는 시험 당일 9시 20분까지 칼라 출력한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확인), 장애인 등록증 중 하나를 소지해야 한다.

또한 시험시간은 10시부터 11시40분까지이며, 경력경쟁임용시험 대상자는 11시까지, 시험시간 연장 신청자(장애인 편의지원 대상자)는 12시30분까지이다.

이번 필기시험은 교육행정, 사서, 공업(일반전기), 보건 등 4개 직렬에 53명을 선발하며, 응시생은 1,368명으로 평균 경쟁률인 26대1이고, 최고 경쟁률은 교육행정직이 29대1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4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8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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