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의회 하재붕 의장이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받았다.

중구의회는 15일 제20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하재붕 의장에 대한 징계건에 대해 표결 끝에 찬성 6표, 반대 4표로 징계안이  통과됐다.

이에 하 의장은 16일부터 30일간 출석에 제한을 받는다.  하 의장의  징계기간 동안 육상래 부의장이 의장 직무를 대행한다.

중구의회는 제7대 의회에 들어 의장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 이어 새로운 의장에 대한 출석정지 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