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3명, 2학년 4명, 4학년 3명, 5학년 4명, 6학년 1명 등 15명으로 구성

▲ 세종시 보람초등학교가 지난 13일 보람초 시청각실서 남자 탁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사진 뒷줄 오른쪽 8번째)과 이혜주 교장(사진 뒷줄 오른쪽 10번째), 윤형권 의원(사진 뒷줄 오른쪽 11번째) 등 관계자와 학생들이 파이팅을 해보이고 있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 보람초등학교(교장 이혜주)가 지난 13일 보람초 시청각실서 남자 탁구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람초 남자 탁구부 출범식을 겸한 창단식을 통해 남자탁구 홍보와 학생 선수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단한 보람초 남자 탁구부 선수들은 1학년 3명, 2학년 4명, 4학년 3명, 5학년 4명, 6학년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다각적인 선수 선발 기준에 의해 선발된 정예 선수들로서 향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학교와 세종시를 드높일 대표 선수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창단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최교진, 행복도시건설청장 이충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형권 의원, 탁구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제 걸음마를 딛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축사에서 “창단도 미처 못하고 출전했던 지난 전국 대회에서 선전하는 보람초 탁구부 선수들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제 정식으로 출범한 남자 탁구부에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탁구부 박태랑 학생은 “전 국가대표를 지냈던 여러 감독님들과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학교를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