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특화 교육 과정 운영…산업적 고찰 머리 맞대기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4차 산업 혁명에 관심을 갖고 담당 업무에 어떻게 연계·발전시킬지를 고민하던 전국 공무원이 대전에 모였다.

대전시 인재 개발원은 정부·지방 자치 단체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4차 산업 혁명의 이해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 과정에는 카이스트 이문용 교수, 한국 과학 기술 정보원 정한민 그룹장, 과학 기술 연합 대학원 대학교 황명권 부교수, 한국 과학 기술 정보 연구원 서동민 선임 연구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4차 산업 혁명의 본질, 인공 지능,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이 불러올 미래 사회 변화를 전망했다.

또 드론과 전파 항법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 기업인 ㈜두시텍의 정진호 대표가 인공 위성 복합 항법 장치 국산화와 한국 항법 드론(KnDrone)과 같은 지능형 플랫폼 개발 과정을 소개하면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산업적 고찰을 두고 전국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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