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힉생들에게 생생한 예술체험 기회 제공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인‘아트Go창작高’프로젝트를 14일 시작한다.

아트Go창작高 프로젝트는 대전교육청과 협력해 예술 창작 현장에서 예술가와 함께 창작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입시교육과 차별화된 레지던시만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달 14일 성모여고를 시작으로 9월말까지 가오고등학교, 관저고등학교, 신일여자고등학교, 동산고등학교의 총 5개 학교의 미술전공 희망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현대 미술 이론, 예술가와 함께 창작해보기, 전시감상, 작가와의 대화로 구성되었다. 

‘예술가와 함께 창작해보기’, ‘작가와의 대화’의 경우 지난 기수와 현재 창작센터 입주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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