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YWCA는 14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YWCA 주차장에서 행복나팔 아나바다시장을 개최했다.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행복나팔 아나바다시장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년째 지속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복나팔아나바다시장은 의류, 생활잡화 등 다양한 중고물품, 직접 키운 텃밭의 유기농 채소들, 직접 만들어 파는 국수, 전, 뻥튀기, 베트남 음식(분짜, 녹두죽, 짜요)등도 판매하여 많은 결혼이주여성들도 참여했다.

또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대청호 농가에서 유기농으로 지은 과일, 채소 등도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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