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일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신탄중앙중학교 앞 횡단보도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대덕구 덕암동의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대덕구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주변 교통시설 안전점검 및 여름철 풍수해, 물놀이 등에 대한 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오늘 캠페인 장소는 지역이나 주변 공단에서 신탄진IC로 진출하는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아 보행하는 학생 및 지역주민의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토록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 지역에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통행구간에 보행로를 별도로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 보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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