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대전YMCA 및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YWCA와 함께 음식문화개선 민·관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단체들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해 종량제 완전정착과 음식물쓰레기의 지속적인 감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구와 시민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문화개선사업은 2013년부터 환경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사업시행 후 5년 연속으로 선정, 매년 사업비 1천 5백여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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