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남대 일원서…사전 의견 수렴 체험·문화 탐방 등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복지 재단이 9일 대청호 청남대 일원에서 복지 사각 주민과 복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복지 수혜자인 지역민과 과중한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사회 복지사가 동행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그동안 쌓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4회째 추진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의 사전 의견 수렴을 통해 그동안 보고 듣기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천연 염색 만들기 체험과 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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