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 예당서…클래식 팬 주목 받는 스타 협연자 나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22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회화적 이미지의 라인강을 만나다!'를 부제로 마스터즈 시리즈 6번째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연주는 수석 객원 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가 지휘봉을 잡는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수석 객원 지휘자가 된 후 올해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 그가 관객에게 들려줄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라장조, 작품 385 "하프너"',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 슈만의 '교향곡 제3번 내림 마장조, 작품 97 "라인"'이다.  

차이콥스키 곡의 협연자로 나선 첼리스트 제임스 정환 김은 2015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박성용 영재 특별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팬의 주목을 받은 떠오르는 스타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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