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일 교류 활동 펼쳐…홈 스테이, 상호 문화 체험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자매 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청소년 교류단 26명을 초청해 두 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전을 방문할 청소년 교류단은 교류 협력을 위해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대전 지역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 문화와 생활상을 경험하고, 청소년 수련 시설을 방문해 대전 청소년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는 등 상호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빈증성 청소년 교류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중국 심양·남경 청소년을 대전으로 초청하며, 올 8월에는 대전 청소년이 미국 시애틀, 일본 삿포로·오다를 방문하는 등 활발하게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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