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남 단장 “마음을 열면 모두가 이웃이고 친구가 될 수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의 봉사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봉사단 8일 사랑누리 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서 목욕봉사와 옷장정리, 재활용 분리수거 및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61회 정기봉사활동으로, 대형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과 봉사활동이 절실한 소규모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봉사단은 봉사에 앞서 과일과 과자, 빵, 음료 등과 함께 평소 외식을 할 수 없는 생활인들을 위해 둔산동 동천홍에서 후원받은 짜장 양념을 전달하는 한편, 옷장 정리와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임규남 봉사단장은 “마음을 열면 모두가 이웃이고 친구가 될 수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 했다.

임 단장은 이어, “대형 시설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규모 시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누리봉사단은 앞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규모 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규남 누리봉사단장을 비롯하여,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박정규‧강민구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송인석 청년일자리창출특별위원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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