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시 사표 제출 곧바로 청와대로 상경 근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박영순 대전시 정무특보가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 특보의 청와대 입성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전 출신 정치인으로서 첫 번째이다.

대전시와 박 특보에 따르면 7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현재 신원 조회 등 청와대 공식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박 특보는 사표 제출과 함께 곧바로 청와대로 출근 업무를 시작했다.

박 특보는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부터 1년간 홍보수석실과 시민사회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 두 번째로 청와대에서 근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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