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대덕구 관내 300여개 업체 대상 실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덕구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4일 동안 관내 3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광업·제조업의 연간 출하액(매출액)과 수입액, 유형자산 등 14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 변화와 산업연관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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