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전상수도사업본부장…소통·협력 보건 환경 업무 역량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 첫 개방형 원장에 이재면 씨를 임용했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건 환경 연구원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고, 지난 달 공고 후 서류 전형과 면접 시험을 거쳐 이재면 전 상수도 사업 본부장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이 예정자는 약 35년의 공직 재직 기간 동안 보건·환경 분야 전문가로 주목 받았다. 재직 시절 충남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대전대학교에서 환경 공학 박사를 취득하며 공직의 전문성 확보에 앞장섰다.

시는 특히 실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예정자가 민선 6기 후반기에 원활한 소통·협력을 앞세운 보건 환경 업무 역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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