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 개원 목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에듀힐링진흥원 설립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설동호 교육감, 이용균 부교육감, 김상규 교육국장, 조은상 행정국장, 김영섭 기획조정관, 14개 부서장을 비롯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했다.

에듀힐링진흥원은 학생을 위한 Wee센터와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Tee․Pee센터를 통합, 독립기관으로 운영해 전국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 전문상담시설, 에듀-코칭 연수시설(생활관 포함), 전국 거점 센터, 치료시설 등을 구축해  전방위적인 정신건강 지원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늦어도 2021년 개원을 목표로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 수립, 2018년에는 기관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 추진, 예산 확보, 2019년부터 시설 설계와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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