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당 16명씩 모집해 무료로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문화재단 대전전통나래관이 무형문화재 음식 종목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대전수라간'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전수라간은 대전무형문화재 제9-가호 송순주(술) 보유자, 제9-나호 국화주(술) 보유자와 제10호 연안이씨가각색편(떡) 보유자에게 전통음식을 배우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조선시대 사대부 명문가에서 내려오는 동춘당가양주(송순주, 국화주)의 술 빚는 방법과 떡, 약밥, 전통혼례음식(오징어오림)의 제조방법을 실습위주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대전전통나래관을 방문하거나 유선전화 042-636-8062, 8008로 할 수 있다.

수강정원은 강좌당 16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 http://narae.djichc.or.kr/  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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