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의 원활한 교육민원 처리 위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대전교육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원활한 교육민원처리를 위해 '친친민원안내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친친민원안내 헬프데스크는 '친구같이 친절하게 교육민원안내를 도와주는 창구'라는 의미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해 먼저 다가가 담당부서 또는 장소를 안내하고, 노약자, 임산부 및 장애인 등에 대해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안내와 민원을 끝마칠 때까지 친구같이 동행하면서 민원 처리를 하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헬프데스크를 연중 운영하며, 검정고시접수 등 민원집중기간에는 대전시 자원봉사회로부터 파견된 행정도우미를 추가 배치해 민원상담, 민원신청서 작성방법 안내, 민원처리부서 안내, 민원실 환경정리와 팩스 전송, 사진스캔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신속하고 친절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는 민원인이 민원창구까지 오기를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민원담당자가 능동적으로 찾아가서 민원을 안내하는 시대이다"며 "민원인에게 친구같이 친절하게 다가가는 민원서비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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