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규모 투자·상담 실적…시장 성장형 게임 지원 사업 31일 공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플레이 엑스포에 참가한 대전 4개 게임 기업이 투자를 포함해 약 120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전 글로벌 게임 센터 지원을 받은 지역 게임 기업 4개 회사가 참가해 모바일 게임부터 시뮬레이터 기반 게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의 호응과 함께 국내·외 바이어와 약 90건의 비즈니스 상담, 6건의 MOU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PC게임, 콘솔 게임 등을 제작 지원하는 시장 성장형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이 31일 공고돼 최대 8000만원까지 모두 5개 과제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글로벌 게임 센터(042-479-4157)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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