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9개, 은 17개, 동 25개 메달 확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이 32종목에 1065명이 출전, 당초 목표인 금 15개, 은 18개, 동 34개를 초과해 금 19개, 은 17개, 동 25개의 메달을 확보해 종합 1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육상에서 2관왕 2명을 배출하는 등 금 7개를 획득했고 가수원초등학교 김승우 선수가 육상 종목의 대회 최우수선수를 차지했다.

또 복싱에서 금3개, 태권도 금2개, 레슬링 금2개, 역도 금1개, 씨름 금1개, 양궁 금1개, 사격 금1개 등 금빛 사냥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체종목이 선전했으며, 남초 배드민턴에서 대전매봉초가 우승했고, 정구(여초, 여중) 준우승, 소프트볼 준우승, 남자핸드볼은 대전글꽃중, 대전복수초, 신탄중앙중 여자배구, 전통강세 종목 탁구(대전동산중, 여초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구기종목이 선전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